|
릴테크, 10단계 디밍, 정비알람기능 200W급 LED산업등 선봬
승강장치와 접목 시 유지보수 편리성 배가, 최적의 방열구조도 실현
승하·강장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릴테크(대표 신정훈)는 기존 400W급 메탈할라이드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200W급 LED산업등, 승강장치와 접목한 승강LED 등 주력제품을 소개한다.
릴테크의 기술력이 압축된 200W급 LED산업등은 기본적으로 10단계 디밍(밝기조절)이 가능해 작업현장에 맞게 1~10단계까지 맞춤형 조도를 설정할 수 있다. 덧붙여 인체감지센서를 내장, 사람의 움직임이 10초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미리 설정해 놓은 단계로 밝기를 낮추고, 다시 움직임이 포착되면 최초의 밝기 단계로 복원하는 기술을 접목했다.
또 이 제품은 사용시간, 디밍 단계, 내부온도 등 주요 상태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리모컨으로도 이런 데이터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컨버터(SMPS)나 팬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이를 알려주는 ‘자가진단 정비알람기능’과 LED소자 보호시스템은 이 제품의 강점 중 하나다.
신정훈 릴테크 사장은 “LED소자는 LED제품 단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고가의 부품인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열 때문”이라며 “릴테크는 내부 온도가 일정온도 이상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자동으로 밝기 단계를 낮춰 LED소자를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릴테크는 LED조명의 수명, 효율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방열을 위해 자연냉각과 강제냉각시스템을 융합한 최적의 방열구조를 실현했다.
이는 효율을 극대화시켜 LED단가를 낮추는 핵심 기술이다.
승강장치와 결합한 승강LED는 200W급 LED산업등의 장점에 승강장치의 편리성을 더한 제품이다.
승강장치는 편리한 유지보수를 가능케 해 비용절감과 보수시간 단축에 효과가 있다는 게 릴테크의 설명이다.
신 사장은 “일반적으로 LED조명의 수명을 5만 시간이라고 하지만 SMPS의 수명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필요하고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릴테크 제품은 LED조명과 승강장치가 일체형이라 유지보수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LED를 승하·강시켜 점검이 가능하므로 별도의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릴테크는 언제나 자사 제품에 독보적인 기술인 승하·강장치를 접목, 국내 LED조명 시장에서 차별화하는데 성공했다.
릴테크의 승하·강장치는 과거 램프 교환이나 등기구 청소 시 원격리모컨을 이용해 조명등기구를 바닥까지 안전하게 하강시켜 지상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한 ‘원격조명릴’을 필두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
원격조명릴은 유·무선 겸용방식으로, 유지보수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감전위험을 제거한 제품이다.
|
|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
| 최종편집일자 : 2013-06-24 11:08:57 |
| 최종작성일자 : 2013-06-20 18:02:41 |
|
|
신고
인쇄
스크랩
댓글 0개
| 엮인글 0개
